내 작은 관심의 시작은 관음이었다. 작은 아파트 위 옥상에서 느낀 아주아주 주관적인 나의 감상이다. 잦은 이사로 정을 붙이는 것에 익숙치 않아 장소에 정이 들었다는 감정이 스며들어올 날이 올까